
농업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마트팜.
스마트 팜이란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 등에 접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을 키울 수 있는 환경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자동화설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하우스 내 생육환경을 실시간 계측·진단하고 최적 환경으로 제어·관리하는 농업형태죠.
스마트팜은 농업에 기계, IT, BT 기술을 융합한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팜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환경 즉, 빛(광원),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등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식물을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식물생산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 습도 · 햇볕량 · 이산화탄소 ·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서 제어 장치를 구동하여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키죠.
여기에 추가적으로 빅 데이터(Big data)기술이 추가되면, 미래에 생산될 생산량을 미리 예측해 볼 수도 있고, 작물의 품질 또한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 팜은 단순이 생산자인 농장만을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농작물 판매를 위해 농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분야에 걸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스마트 팜은 시설원예, 축산, 노지 등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적용됩니다.
‘시설원예분야’는 2017년까지 시설현대화와 연계하여 현대화된 온실 면적(10,500ha)의 40% 수준에 달하는 4,000ha를 스마트 온실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온실유형과 재배되는 작물의 특성에 따라 단동간편형((‘17 : 1,000ha / 참외, 수박 주산지 단동형온실(10,719ha)의 10% 수준), 연동복합형(‘17 : 2,400ha / 오이, 딸기 연동형온실(7,853ha)의 30% 수준), 첨단수출형(‘17 : 600ha / 파프리카, 토마토, 화훼 수출면적 100% 전체)으로 구분해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해 나갑니다.
‘축산분야’는 2014년 양돈을 시작으로 2015년 양계 등 단계적으로 적용대상 축종을 확대해나가고 있는데요.
2016년부터 스마트 축사를 도입해 2014년까지 축산분야 전업농의 10% 수준인 700호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네요. 또한, 스마트 축사를 희망하는 노후 시설 농가에 대해 축사 시설현대화 자금을 우선으로 지원해 축사시설을 ICT 적용에 맞게 개선하고, 추가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 팜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농촌의 현실에 비추어봤을 때 스마트 팜, 스마트 농업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 팜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축사 등 농, 축산물 시설 인프라에 IoT를 접목하였을 때 생산성이 전보다 25% 향상되었고, 운영비와 병충해 피해액이 10% 이상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일조량과 온습도를 조절하고 영양분과 수분 공급을 제어 할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진 일이죠.
우리 농가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은 외국 기업과 합작하여 주로 환경정보(온/습도, 이산화탄소, 조도 등)를 기반으로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재배시설의 개폐 및 제어(보온덮개, 천장, 커튼, 환풍기, 스프링쿨러, 양액, 열풍기 등)하는 다양한 사양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청, 道농업기술원(市郡기술센터), 민간협력이 스마트 팜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지원체계를 지난 3월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